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5회에서 김소연은 이필모(유현기) 건강식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렀다.
이필모는 “산책을 해야겠다”며 같이 김소연을 따라나섰고 편의점에서 이상우를 만났다.
이상우는 이필모를 붙잡고 “잠깐 할 말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어제 집으로 들어왔다”는 이필모의 말에 이상우는 “다행이네”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어디에 있든 잘 자고 잘 먹고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지내기만 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필모는 “너는 다 별론데 잘난 척 하는 게 제일 재수없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이상우는 “지금부터 더 잘난 척 할건데. 너 나한테 살려달라고 했지? 내가 살려줄게. 반드시 살아줘야겠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