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62회에서 홍은희는 자신이 아프자 애써주는 길해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은희는 길해연을 찾아가 “이경진(옥수란)이 왜 그렇게 잘 해줄까요. 이제 얼굴 보는 것도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길해연은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고 내보내려 했다.
이에 홍은희는 “엄마”라고 불렀다.
앞서 길해연은 아픈 홍은희에게 자신을 엄마라 부르라고 했었다.
하지만 길해연은 홍은희를 내보내곤 “아유, 아무래도 말 잘 못 한 것 같다. 닭살 돋는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