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64회에서 신은정(윤정현)은 공정환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리스트다. 은솔이도 했으니 당신도 하고 얘기를 하자”고 말했다.
자신있게 받아든 공정환은 ‘사랑한다고 말하는 횟수는? 아이에게 전화하는 횟수는? 집안일 하는 횟수는’ 등의 질문을 받고 거침없이 체크를 했다.
공정환이 체크한 리스트를 받아든 신은정은 “당신이 언제 퇴근 후에 은솔이랑 놀아줬어요” 등을 질문하며 어이 없어 했다.
심지어 고나희(박은솔)가 공정환에게 준 점수는 0점이었다.
공정환은 “아빠 이런 점수 처음인데”라며 황당해했다.
여기에 고나희는 “앞으로 잘 하면 되요. 아빠”라며 공정환을 기겁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