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완수 박사 강한남성 만들기] 나폴레옹도 정복 못한 ‘성고민’

남성들은 생리학상 여성에 비해 성기능장애 비율이 당연히 높다. 특히 조루나 발기부전과 같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 모든 남성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역대 유명인물들 중에도 성기능장애가 많았고 그에 관한 비화들이 흥미거리로 많이 전해 내려오는 편이다.

20세기의 가장 악명 높은 지도자 히틀러도 바로 그 흥미거리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1930년대에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발기부전증 환자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하이 히틀러’라는 경례법과 대중 앞에서 박수를 칠 때의 히틀러의 특이한 동작이 그런 소문을 나돌게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그는 발기부전 환자가 아니라 아주 특이한 성도착증 환자였다. 많은 여배우들이 히틀러와 동침하고 나서는 비밀경찰에 의해 살해되거나 원인 모르게 죽어갔다. 배설물 애호증이라는 비밀이 퍼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한다.

히틀러 외에도 성적 문제를 지닌 인물들은 많다. 천재 음악가인 슈베르트가 세상을 등진 이유는 ‘프랑스 병’ 이라고 불리던 매독 때문이었다. 천하의 색광 카사노바의 말년이 풍요롭지 못했던 이유는 발기부전 때문이었으며, “불가능이란 없다!”를 외치던 나폴레옹은 자신의 작은 성기 때문에 늘 침대에서 조세핀에게 기를 펴지 못했다. 심지어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나돌 정도였다.

이렇듯 세상을 뒤흔들던 정복자도, 세상을 울린 천재 음악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성기능장애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현대의학기술의 힘을 빌릴 수 없었던 과거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거의 모든 성기능 장애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해 놓았다. 조루나 발기부전은 음경배부신경차단술이나 음경보형물삽입술 등의 최신 수술법이나 약물요법으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나폴레옹도 겪었던 왜소증은 다양한 확대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굵기, 길이, 귀두 등 부위별로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법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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