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질이 얇아지고 자극에 민감하게 되면서 성교통과 성욕감퇴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여성들이 폐경기 전보다 성생활을 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같은 여성의 변화에 남성들은 불만을 느끼기보다 폐경으로 인해 잃어버린 아내의 성욕을 찾아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남성들의 경우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사상에 젖어 여성의 성감대를 찾아 자극해주려는 노력이 전무한 편이다. 그러면서 폐경기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여성의 성감대를 자극해주지 못하는 남성이야말로 ‘남성의 권위’를 찾을 수 없는 시대임을 인지해야 한다.
성감대란 관점에서 볼 때 다행히도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유리한 상황에 있다. 남성도 성감이 있긴 하지만 여성에 비해 몇 군데 안되는데다가 감도도 훨씬 떨어진다. 여성의 성감대는 일반 성감대와 고유 성감대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성감대는 귀 목덜미 겨드랑이 유방 등 모든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성감대이지만 이 부위에서 성감을 못 느끼고 고유 성감대에서만 느끼는 여성도 있다.
일반 성감대가 여성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성감대라면 고유 성감대는 한 개인에게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성감대라 하겠다. 이 부위는 조물주의 임의성이 강해 어디쯤이 될거라는 짐작도 못하게 한다. 가령 손바닥 허리 허벅지 발바닥 뒤통수 정수리 발뒤꿈치 등이 고유 성감대가 될 수도 있다.
지금 아내나 애인의 고유성감대를 모르고 있다면 상대의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손으로든 입으로든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들이 자신의 성감대를 찾아내 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을테니까 말이다. ‘성생활이 불만족스럽다’라는 투정은 그 이후에 해야 옳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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