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더블유’ 캡쳐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8회에서 한효주는 갑자기 나타난 진범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종석은 불안한 마음에 한효주를 24시간 경호원의 감시 아래 두게 했다.
파티에서 춤을 추는 꿈까지 꾼 한효주는 끝내 침대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놀라 달려온 이종석에게 한효주는 “하루에 10개씩 달달한거 하자고 하더니 이게 뭐에요”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이종석은 “밖에 나가는 건 절대 안 되고 여기서 할 수 있는 걸 하자”며 부엌에 데리고 갔다.
요리를 하려 했는데 문제는 이종석이 할 수 있는 것이 라면 뿐이었다.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결국 한효주가 나서 요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한효주가 칼질을 하다가 피를 보고 말았다.
그때 이종석은 “왜 피가 나지? 피 한 방울 안 나야 정상인데 왜 피가 나죠? 이거 당신도 총에 맞으면 죽는다는 거잖아 지금”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한효주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