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 지나치게 수음을 한 경우가 가장 많다. 수음을 많이 하게 된 것도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비롯됐음을 발견하곤 한다. 남성에게 있어 정력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부분이 성기 사이즈라고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청소년 시절은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성기 사이즈는 여성을 만족시키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발기 때 5㎝만 되어도 성교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또 여성의 질은 입구만 예민할 뿐 질 안 깊숙한 곳은 둔감하다. 아무리 작은 사이즈라도 여성의 질 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런 사실을 모르면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지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수음을 즐기는 빈도가 높아진다. 사회인에 되어서도 성기 왜소콤플렉스가 있는 남성은 여성과 정상적인 섹스보다는 자위행위로 대신하게 된다.
문제는 왜소 콤플렉스의 남성이 결혼을 했을 때다. 지나치게 수음을 즐긴 남성은 음경이 예민해져 있어 부부생활을 할 때 조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지나친 수음습관으로 인해 남성의 정력을 관장하는 신장기능이 허약해져 결국 발기부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수순을 밟은 남성을 보면 올바른 성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성기 사이즈가 부부생활에 아무런 방해 요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면 조루증도 발기부전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기 사이즈가 20㎝가 된다 하여도 삽입하여 1분 이내로 사정을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왜소 콤플렉스로 인해 지나친 수음을 한 남성은 신장기능을 돌보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미 신장기능이 약화가 되어 조루증 및 발기부전의 전조증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장이 기능이 약화된 것을 치료치 않은 상태에서 계속 무리하게 부부생활을 한 경우는 더욱 시급히 신장기능을 돌보는 전문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한방 치료법은 신기보음탕, 신기보정탕, 팔원탕으로 다스리면 조루증과 발기부전 치료는 물론이고 강한 정력을 되찾게 된다.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철저한 금욕이 필요하므로 부부가 함께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 기간 동안 남편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내의 적극적인 후원을 얻어내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는 것을 잊지 말자.
김재우 한의원 원장 www.kjw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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