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성특화 창조경제 생태계 만든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YWCA등 7개소와 협약 체결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세종 지역내 창의인재 육성 및 여성특화 취·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세종YWCA(회장 이기옥), 세종여성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김희순),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 세종YWCA어린이집(원장 이경숙)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제공하는 기관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창의인재 육성 및 여성특화 취·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여성특화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창의인재·일자리교육 협력, 지역 내 창의인재 및 여성특화 활성화사업 등에 대한 공동협력등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용지원본부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5일 제2회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다음달 1일 세종여성일하기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여성창업자 60여명과 함께 여성창업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교육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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