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수능 원서접수…세종시교육청, 시험관리 본부 구축

졸업자는 출신학교·검정고시 및 타시도 응시자는 시교육청서 응시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201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제29시험지구 시험관리 본부’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수능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토요일·공휴일 제외)이며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나 기타학력인정자,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는 시교육청 1층 진학지원센터에 방문해 원서를 접수할 수있다. 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할 수 있으며 수능 응시수수료는 민원실 맞은편 농협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예비소집일 및 수험표 교부는 오는 11월16일이며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는 각 학교에서 교육청 접수자는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세종시 올해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 보다 716명 많은 198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종시 내 시험장은 세종고(제1시험장), 세종여고(제2시험장), 한솔고(제3시험장), 도담고(제4시험장), 아름고(제5시험장), 성남고 (제6시험장) 등 총 6곳이다. 응시자 증가로 지난해보다 2개 소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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