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모세혈관은 모두 51억 개로 이 중 70%에 달하는 38억 개가 손과 발에 몰려 있다. 그래서 누운 자세에서 손발을 털어주는 모관운동으로 손발에 있는 모세혈관이 제 기능을 다하도록 도와주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아침 저녁으로 1~2분씩 해주면 좋다. 특히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활동량이 많아 저녁이면 발이 붓는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족욕과 함께 해주면 효과가 있다. 다리 외에도 어딘가 붓는 느낌이 있을 때, 여름에도 양말을 꼭 신어야 할 정도로 손발이 찰 때도 해주면 좋다.
모관운동을 할 때는 딱딱한 경침만 하나 준비하면 된다. 경침을 베고 마루처럼 조금 딱딱한 바닥에 누운 다음 허리는 바닥에 붙이고 손과 발은 어깨 너비만큼 벌려 위로 들어올린다. 발바닥은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한다. 이 자세에서 손과 발을 동시에 털어준다. 직접 해보면 손은 쉽지만 발은 잘 안 된다. 발뒤꿈치를 위로 차면서 동시에 좌우로 흔들어 주는 것이 요령이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누워서 손발 털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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