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태아성암항원이라고 해서 태아의 소화기 조직에 존재하다 출생 후에 없어지는 게 정상. 하지만 여러 가지 암, 특히 대장암 환자에게서는 이 항원의 혈중 농도가 높다. 암세포가 퍼지거나 간에 전이될 때는 더욱 급상승한다. 하지만 이 항원이 양성이더라도 대장암을 확진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이 있거나 흡연자일 경우에도 농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AFP=알파태아성단백 역시 태아의 간세포에서 합성되지만 정상 성인에게는 없다. 하지만 간세포가 암으로 진행되면 다시 합성을 한다. 원발성 간암일 때는 90%의 양성율을 보이고 수치가 높다. 간경화나 만성 간염일 때는 수치가 낮은 편이다. 간질환 이외에 난소암, 고환암, 임신시에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TPA=여러 가지 암의 표지자로 쓰인다. 폐암이나 난소암, 간암, 전립선암, 담도암, 췌장암 등에서는 70% 이상의 양성 반응을 보인다. 간염, 담낭염, 폐렴 등 염증질환에서는 50%의 양성율을 나타낸다.
◇CA125=난소암일 경우에 80~90%의 높은 양성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생리, 임신 중에도 양성일 수 있다. 간경화나 간염 등의 질환이 있어도 낮은 양성 반응을 나타낸다.
◇SCC.Ag=편평 상피암항원으로 자궁경부암이 있을 때 수치가 높게 나오고 폐암, 식도암 등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인다.
◇PSA=전립선의 상피세포에만 있는 당 단백. 전립선암일 경우에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CA19-9=췌장암이나 담낭암, 위암, 간암 등에 양성 반응을 보인다. 특히 췌장암, 담도암에서 수치가 높다.
CEA 양성? 대장암 정밀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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