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치한들도 늘어난다고 한다. 치한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충동적인 욕구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일본의 대중지 <주간포스트>에 따르면 일반 남성과 치한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뇌’에 있다고 한다.
‘치한중독’이나 ‘섹스중독’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사 나쓰모토 씨는 “그들은 욕구를 느끼는 순간 뇌에서 행동의 결과나 나중에 벌어질 일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 멈춰버린다”고 설명한다.
그는 섹스중독자들과의 그룹 미팅을 통해 치한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발견하여 아래와 같이 치한 행위를 저지르기 쉬운 타입을 알아보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만일 치한 행위를 저지르기 쉬운 타입이라면 콩으로 만든 식품을 먹거나 껌을 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통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콩류에 많이 들어있고, 껌을 씹는 행위가 대뇌피질을 자극해 의식 집중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치한 행위를 저지르기 쉬운 뇌 타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체크해보자.
□ 술에 취해 기억을 잃은 적이 있다.
□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자신이 젊은 여성들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다.
□ 윤락업소의 ‘치한 플레이’에 관심이 있다.
□ 만원전철에서 여성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본 적이 있다.
□ 아내나 여자 친구가 있지만 ‘섹스리스’로 욕구불만이다.
□ 귀여운 여성과 같이 다니는 남자를 보면 질투가 난다.
□ 룸살롱 등에서 접대여성에게 ‘손버릇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술에 취하면 회사나 상사의 험담을 한다.
□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는 경향이 있다.
□ 담배나 도박 등 그만둘 수 없는 나쁜 습관이 있다.
결과 → 3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치한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5개 이상이라면 충동적인 욕구를 통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8개 이상이라면 만원 버스나 전철에는 타지 않는 편이 좋다.
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꽂히는 순간 사고력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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