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이와 관련된 발기부전은 이러한 원인인 경우가 상당하므로 남성클리닉 검사시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 0.7㎜면 샤프심 굵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언뜻 생각하기에 0.7㎜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이다. 이 굵기는 심장의 동맥인 관상동맥이나 뇌혈관보다도 가는 굵기인데, 이런 사실 때문에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이 있다면 심장이나 뇌의 문제보다도 먼저 발기부전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즉 이런 경우의 발기부전현상은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쯤이야 나이 들어 당연히 생길 수 있는 문제고, 성욕도 없는 상태에서 발기가 되든 말든 큰 문제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발기부전은 뇌와 심장혈관 질환의 조기경보이므로 발기부전이 있으면 다음에는 뇌와 심장의 혈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한다.
달리 생각하면 혈관의 건강상태가 좋다면 발기상태도 또한 좋다고 볼 수 있다. 혈관의 건강상태는 혈류순환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혈류순환상태가 기본적인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성생활에도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아시다시피 혈류순환상태를 좋아지게 만드는 것 또 좋은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 중 가장 손쉬운 것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운동을 하는 중년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나 높다.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보는 사람의 경우 발기부전 위험이 30% 이상 증가하고 하루종일 앉아 있는 사무직, 운전자, 컴퓨터 관련 종사자들도 마찬가지 결과를 나타낸다.
발기부전을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뇌혈관과 심장혈관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는 방편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방치료는 1회성으로 발기를 유발하는 데에 치료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신혈관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그 문제를 치료함으로써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뇌혈관과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특별히 조제된 비방웅장환이라는 처방이 복용도 간편하고 효과도 지속적이어서 발기에 문제가 있는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청구경희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