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먹으면 정력 ‘업’
소위 말하는 ‘색깔 치료’에 따르면 붉은색과 푸른색의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음식의 에너지로 인해 신체의 통증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 가령 붉은색 음식인 래디시를 먹으면 정력이 향상되고, 포도와 같은 푸른색을 띠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음식 색깔의 에너지를 믿건 안 믿건 중요한 것은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을 띠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음식 색깔이 우리 정신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들이다.
▲붉은색 음식(래디시, 장미꽃 허브차, 붉은색 사탕무 등)
붉은색의 음식을 섭취하면 정력이 향상되고, 신체 내의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해서 몸 속이 정화된다.
▲주황색 음식(호박, 당근, 오렌지, 살구, 귤 등)
주황색 음식은 배가 아플 때 먹으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준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신체 경련이나 동상에 걸렸을 때 먹어도 효과가 있다.
▲노랑색 음식(사과, 파프리카, 곡물, 커리, 바닐라, 옥수수, 생강 등)
신체 내의 수분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도우며, 머리 속이 명쾌해진다. 따라서 중요한 시험을 앞두었을 때나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에는 노랑색 음식을 먹으면 좋다. 또한 목이 아플 때에도 효과가 있다.
▲초록색 음식(브로콜리, 시금치, 호박, 푸른잎 채소, 미나리 등)
치료 효과가 강한 초록색 음식은 특히 신체의 독을 해소하는 데 매우 좋다. 가령 근육통이나 염증 혹은 귀에 통증이 있을 때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푸르스름한 음식(아보카도, 올리브, 오이, 키위, 포도 등)
스트레스가 경감되고, 과거의 안 좋았던 일이나 기억을 잊도록 도와준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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