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이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142억원(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동부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 4년간 60억, 연초면 일반지구 4년간 60억,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남부면 해금강마을(마을종합) 3년간 10억, 사등면 광리마을(문화ㆍ복지) 2년간 5억, 장목면 대금마을(경관ㆍ생태) 2년간 5억,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2억 원 등이다.
시는 2015년 상반기 농촌현장포럼, 블루시티팜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정부 3.0 국민디자인 공모 참여 등 사전이행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2016년 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6건을 신청, 2월 경남도대면평가와 3~4월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9월에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불황 및 내수경기 침체로 시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을 통해 국ㆍ도비보조금 112억 원을 확보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거제서상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8개 사업으로 549억원(국ㆍ도비 433억원)이 투입돼 정상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ㆍ도비 보조금을 확보해 농촌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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