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4개 보육기업과 업무협약

교육·입주·멘토링 등 지원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세종센터에서 ‘보육기업’으로 선정된 24개 기업과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육기업’은 센터가 창업한지 7년미만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중소·벤처 기업을 선정해 육성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센터는 24개 보육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화, 기업 성장단계별 전문가 멘토링, 기업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보육기업으로 선정되면 약 10개월간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교육, 센터내 입주 등을 지원받는다.

10개월 간의 보육이 끝난 기업들은 센터의 지원프로그램를 계속 활용할 수 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보육기업이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센터는 지난해 9개 보육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3개 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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