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혈관의 노화를 막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혈관질환 때문에 찾아오는 복상사의 위험도 줄어든다.
이탈리아 피사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을 해온 60대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혈관이 훨씬 건강한 것은 물론 40대와 같은 혈관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혈관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늘어나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혈압과 혈당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관의 내벽을 덮는 내피에서 산화질소가 분비되는데,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 내피가 손상되면 혈관벽이 단단해지거나 혈전이 생겨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하루 30분∼1시간 정도 1주일에 3~5회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좋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이윤수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혈관 내피서 산화질소 분비 막히거나 터지는 상황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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