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알코올을 8주간 실험용 쥐에 주입했을 때 간에 지방이 침착된 모습이고, 오른쪽은 알코올과 함께 효모, 오가피 등으로 만든 천연물을 먹였을 때 지방이 전혀 축적되지 않은 모습이다. | ||
그동안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초음파 결과, 지방간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더욱이 비만인 데다 고혈당, 고지혈증까지 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당연히 술부터 끊어야 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런 그를 위해 주변에서는 여러 가지 천연물로 만들었다는 기능성 식품을 권했다.
P 씨는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고 이 기능성 식품을 6개월가량 섭취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놀랄 정도였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가 돼서 병원에 갔더니, 몇 가지 검사 후에 주치의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간이 어떻게 이렇게 깨끗해졌냐?”고 물어왔다.
P 씨가 섭취한 기능성 건강식품은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모를 비롯해 간세포 재생 효과가 있는 인진쑥, 가시오가피 등 천연물로 만든 것이다. 한림대 정차권 교수의 동물실험 결과(사진), 알코올을 해독하고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실제로 입증된 바 있다.
또한 광주 삼성병원 내과 손준광 교수는 이 기능성 건강식품을 이용해 간질환,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간 기능이 좋아지고 이상지혈증이 개선되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자료제공=BRM연구소(문의 02-549-3301, www.brmr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