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취업 마중물 프로젝트 진행

청년층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센터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와 공동 기획했으며, 충북도내 청년층 만 15세~39세가 지원대상이다.

올해 총 4차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직무체험은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NCS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취업역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LG전자, LG화학, 정식품,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등 4개 기업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진행일정은 총 210명을 대상으로 ▲1차,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60명, ▲2차, 10월 7일부터 9일까지 60명, ▲3차, 11월 4일부터 6일까지 60명, ▲4차,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0명이다. 현재 1차는 접수가 완료됐으며, 향후 2차 일정부터 무료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충북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추후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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