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수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마이스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및 전시회를 통칭한다. 따라서 지난해 마이스 행사 유치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 주는 상을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이 받은 것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지난 2011년에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내 마이스 개최 현황 순위에서 코엑스·벡스코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IDB(미주개발은행)총회, 코마린,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광고제, 지스타 등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아코르(ACCOR) 체인 호텔이라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해외 고객의 데이터 베이스 확보 및 전시 컨벤션 행사 파악 등 부산으로의 국제 행사 유치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전창현 총지배인은 “최근 호텔 연회장 개보수를 통해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마이스 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부산의 글로벌 마이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