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이하 KOEN, 사장 허엽)은 지난 27일 KOEN 본사(경남 진주)에서 발전설비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한 중소기업 등 총 24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정부 3.0을 실현하기 위한 중소기업 품질경쟁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KOEN 품질경영시스템 및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지원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의 상호 교환으로 협력중소기업 품질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였다.
KOEN은 2007년 국가품질경영상(대통령표창), 2010년 국가품질혁신상(대통령표창), 2013년 국가품질대상(대통령표창), 2015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016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전력산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강소기업 육성에 선도적인 리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건설 발전소 및 운영발전소 검사·평가·보수 등에 적용되는 전력설비기술기준(KEPIC) e-Book을 지원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기자재 품질검사 및 신뢰성 확보 방안’강의와 KOEN이 보유한 품질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품질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해 강소기업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즈음해 KOEN과 협력업체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이행 결의식을 시행했다.
허엽 사장은 “KOEN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갖춰 세계무대에 나아가서도 선진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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