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상패 수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지정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2010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 2016년 총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고히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증기간은 올해 23일부터 2019년 9월 22일까지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교육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도다.
국가의 인적자원개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인증제에는 인력개발팀, 교육연구팀, 간호행정교육팀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하여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총 36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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