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한문 발송은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공공기관 등이 앞장서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초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시민 정책시행에 앞서 공무원이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김해시 공무원 출산장려 및 자녀양육지원 시책’을 마련한 바 있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국가적 재앙이라고도 불리는 저출산 문제를 공공기관 등이 앞장서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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