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노조의 불법파업 장기화에 따라 사무영업(열차승무원, 수송원) 64명, 운전 분야 20명, 차량 6명 등 총 90명을 지난 9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지원자는 부산경남본부 경영인사처를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코레일 퇴직자,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되며 응시자격 및 기타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대체인력 수시채용을 통해 여객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체인력을 화물열차 운행에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물류운송 차질에 따른 국가경제 손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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