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6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가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주), 한국시설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각 공공기관의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 사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채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의면접, 인사담당자와의 대회 등을 진행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를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 설명회 취지 및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혁신도시 효과 등 소개, 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 발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설명, 20115년 지역인재 채용사례 발표, 모의면접 시연과 컨설팅(학생 참여), 인사담당자와의 대화(질문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는 1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을 2016년 하반기 진로ㆍ취업지도 특별주간으로 설정하고, 합동설명회, 채용박람회, 취업콘서트, 교육, 취업전략 설명회, 상담, 전시, 취업동아리 모집, 초청 특강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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