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방문해 시범안전점검과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내 근로자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서비스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학물질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업 안전 10계명이 적힌 물티슈와 OPL 등을 나눠주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후 백화점 내 방재실 등 전반적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김병진 본부장은 “박제된 안전이 아니라 살아숨쉬는 안전을 위해 안전매뉴얼을 실천하고 익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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