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대전농업인의 날 큰잔치’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8회 대전농업인의 날 큰잔치’를 개최햇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농산물과 최신농기계 전시와 함께 농촌사진전, 농업지식왕 선발대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우수농산물 전시 및 판매는 대전에서 생산되는 유성배, 쌀, 잡곡류, 각종 채소류, 인삼, 가공품, 화훼류, 장류, 한과 등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참가자 및 소비자들에게 도매시장 가격으로 공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대전농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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