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웹사이트 전면 개편

사용자 중심 서비스 구성으로 연구원 전문자료 활용 극대화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이 국민과의 소통 및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용한 연구원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 웹사이트는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별연구사업 사이트 통합 △모바일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모바일 웹사이트 신규 개설 △텍스트 기반 구성 및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디자인 개선 △통합검색 기능강화 및 솔루션 도입으로 검색엔진최적화 실현 △소통 및 개방형 콘텐츠 공유를 위한 연계 기능 신설 △통합콘텐츠관리시스템 도입 △해외접속자를 위한 영문사이트 개편 △웹 접근성, 호환성 준수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페이지 열람이 가장 많은 발간물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첨부파일의 상세자료 검색은 물론 각 분야별 최신자료, 인기자료, 동일 저자, 동일 키워드 등의 연관 자료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제공했다. 

회원, 비회원 구분 없이 연구원의 모든 자료를 무상으로 열람, 저장할 수 있다. 고객제안, 묻고 답하기 등의 사용자 의견수렴 및 SNS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구원의 주요 이슈 및 콘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웹사이트 통합구축사업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추후 연구원 내부 및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웹사이트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단계적인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콘텐츠의 내실화로 연구원의 전문자료를 국민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3.0 서비스 정부의 취지에 부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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