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쳐
1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태준과 윤보미는 청계산 등반에 나섰다.
1500계단 앞에 선 최태준은 윤보미에게 “나한테 매달려 올라가자”며 등을 내밀었다.
하지만 윤보미가 머뭇거렸고 그때 최태준은 “안 잡으면 더워죽겠는데 손 잡는다”고 말했다.
당황한 윤보미는 최태준의 가방끈을 잡고 산을 올랐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최태준은 “사실 손을 잡고 싶었는데 아직 신혼이라 참았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