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니클러스터, 국제 전시회 참여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수출상담 진행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행복 청은 지난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세종 바이오-아이티 융 복합 미니클러스터’의 회원 기업을 참여시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6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통신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 2만 3000명이 참관하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최대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이 참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용가스 원격 재고관리 시스템, 이온 활성화 미네랄 기능성제품 등을 출품했다.

세종 바이오-아이티 융 복합 미니클러스터는 2016년 5월 결성된 이후 10월 현재 75개의 세종시 기업 및 대학, 연구소의 전문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해 꾸준한 제품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행복 청은 산학연협의체인 ‘세종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세종시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과 회원사의 기술개발 및 수출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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