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꾸민 독도 학습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대덕초등학교가 지난 17일부터 독도의 날(10월25일) 기념 ‘독도 교육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진행했다.
대덕초 학생들은 독도교육 주간동안 독도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고 다채로운 게임과 활동으로 독도의 자연 환경과 자원을 배웠다. 또한 직접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독립기념과 독도학교의 ‘독도 수호대 배지’와 ‘독도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교사들은 독도교육원 연수에 직접 참여해 독도교육법을 배우고 더 나은 지도법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금숙 대덕초 교장은 “어린이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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