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진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2일 오후 부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건강보험제도를 이용하는 가입자 및 공급자, 언론계, 학계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협의체는 건강보험제도의 미래 재정위기에 대비한 소통·공유·공감으로 ‘적정부담-적정급여’의 선진형 건강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촬영 모습.
또한 이해 관계자 간의 소통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상시 의견수렴 채널로 공단의 중장기 과제 및 현안사항을 제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제도시행에 있어 문제점·장애요인 등 사업 확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의 반응이 담긴 토론이 펼쳐졌다.
박국상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입자, 공급자, 보험자 등 이해관계자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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