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실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는 최근 영주시 순흥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 ‘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는 공단 버스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30여 가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전국을 다니며 무료진료를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 펼치는 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

 공단에 따르면 봉사지역의 종합병원 의료진들과 협력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봉사는 안동의료원, 경북대병원 의료진이 흔쾌히 참여해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 겅강보험공단 대경본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순흥면사무소에 3D 입체 온열 발마사지기 1대를 기증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살거나,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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