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전공진로 교육박람회 개최

진로스토리존과 진학스토리존, 직업체험존 등 구성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과 본관 2층 상황실, 구청 마당에서 사하구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회 사하구 전공진로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참여확대로 전년도보다 규모를 늘려서 개최할 계획이며, 본관4층에는 진로스토리존과 진학스토리존, 2층상황실은 진학스토리존, 구청 마당에는 직업체험존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본관4층 진로스토리존과 진학스토리존에서는 10개부스를 설치하여 진로탐색, 대학별 전공체험,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실시하고, 본관2층 상황실 진학스토리존은 13개부스를 설치하여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소속 상담교사들이 학과 및 전공 소개와 수시전형 등 1:1 상담을 실시한다.
 
구청 마당에서는 18개부스를 설치하여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사업홍보와 빅데이터전문가, 웹툰, IT산업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에서는 이외에도 매년 초등학생 학부모 아카데미, 중학생 진로전공설명회,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방법은 주제별로 현장자유참가 및 당일예약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하구청 홈페이지 및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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