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 6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전여상 김도경·호수돈여고 박근영·대전과학고 장세호·KAIST 정인모·건양대 송은지·KAIST 김도한 학생.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24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지역 인재 6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대전여상 김도경(3학년), 호수돈여고 박근영(3학년), 대전과학고 장세호(2학년) KAIST 김도한(3학년)·정인모(4학년), 건양대 송은지(3학년) 학생이다.

KAIST 김도한 군은 ‘14년도 버킷플레이스’라는 앱을 공동창업해 10억 원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앱스토어에서도 ‘인테리어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건양대 송은지 양은 기억력 감퇴 치료제 관련 및 OT-Ⅱ쥐의 인지기능 저하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KAIST 정인모 군은 APP 기반 교육정보서비스 회사(아이엠컴퍼니)를 창업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대표 기업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상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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