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연구원이 ‘병사용 가상훈련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ETRI 제공
ETRI가 선봬는 기술은 ▲병사용 가상 훈련 시스템 ▲국방기반체계 통합망 기술 ▲심리감성인지 및 처리 기술 ▲L-V-C 연동 기반 통합훈련 체계기술 ▲3차원 합성전장 생성 및 가시화 기술 등이다.
‘병사용 가상훈련 시스템’은 훈련자의 자세,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한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작전지역에 대한 사전 훈련이 가능토록한 기술이다.
‘방기반체계 통합망 기술’은 다양한 유·무선 군 통신망을 통합해 하나의 망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각 장비로 음성, 영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심리감성인지 및 처리 기술’은 사람의 자율신경계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생체·환경신호를 센싱, 처리하여 심리감성을 추론 및 처리할 수 있어, 병사들의 병영생활관리시스템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이번로 첨단 ICT 국방기술의 우수성과를 기업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원은 지속적인 국방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방위산업과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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