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 2일 개원기념 세미나 개최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준)이 내달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의 미래, 평생교육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평생교육 관련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김신일 교수(전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평생학습’ 이라는 기조강연과 최운실 교수(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아주대 교수)의 ‘넥스트 세종 평생교육의 새판을 짜다’의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창기 교수(대전대 교수)가 ‘세종시 평생교육 종합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세종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진흥원이 나아가 방향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개원한 시 산하기관으로 세종시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평생교육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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