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해양레저, 생태관광, 역사문화, 융복합 등 4개의 관광권역별 주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화성시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국제 관광지로써 매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으로 교육과 체험, 즐거움 등이 합쳐진 ‘에듀테인먼트 국제 관광지’를 제안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 청정한 제부도의 바다경관과 예술 및 청년의 창작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재생되는 ‘제부도 청정 바다놀이터’와 요트관광의 대중화를 이끌 ‘전곡항 요트국제 교류 관광지’조성 등이 담겼다.
또 수도권 유일의 공룡알 화석산지를 바탕으로 ‘코리요 에듀테인먼트 관광’ 등 생태관광자원의 명소화와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에 디지털역사체험관과 공예거리, 달빛축제 등을 조성하는 ‘정조대왕 역사체험마을’등 역사문화관광도 활성화시킬 방안이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글로컬(Glocal)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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