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서울 소비자 입맛 공략 나선다.

논산시, 11일 서울 신촌서 논산딸기 대대적인 홍보판촉전 개최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오는 11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날 홍보전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농협 조합장, 딸기 농가 등 160여명이 참여해 현대 유플렉스 앞에서 대형 딸기 탑 및 딸기 디저트 전시회, 대형 딸기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딸기 퐁듀, 딸기 마카롱, 딸기아트, 딸기찹살떡, 딸기요거트, 딸기꼬치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딸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수도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딸기주산단지를 자랑하는 논산딸기의 우수성 과 논산딸기수확체험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딸기판매 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논산 쌀 홍보 행사도 병행 진행 한다.시는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지난해 12월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논산 겨울딸기 미니 페스티벌 in 명동’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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