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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이 회장은 가족들과 스키 타는 모습이 언론에 처음 노출돼 큰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환갑을 넘긴 대기업 총수가 스키장을 처음 찾은 것 자체가 큰 화제를 모은 것.
이 회장은 지난 1월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그룹 구조조정본부 팀장들을 초청해 스키를 탔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또 한번 삼성전자 사장단을 불러 스키를 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삼성그룹 구조조정 본부 임원이나 삼성전자 사장단을 부른 것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데 대한 노고 위로 차원이라는 것.
이 회장이 뒤늦게 스키 사랑에 나선 이유가 건강 관련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겨울에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즐기는 스키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후 이 회장은 지난 2003~2004시즌에도 스키장을 찾았고 그룹 사장단과 구조본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스키를 타며 경영전략도 논의했고 이번 2004~2005시즌에도 스키장에 출격한 것.
뭐든지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볼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이 회장이 스키 실력을 어디까지 올려놓을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