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주택거래량 10만3000여 가구...전월 대비 5.3% 감소

충청권 총 9643가구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지난 달 11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10만2888건으로 전년 전월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는 96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 지방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 지방이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1%, 연립·다세대 4.2%, 단독·다가구 주택이 2.2%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3503·세종496·충북2746·충남2898건 등 총9643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대비 1.7%, 4.8% 각각 증가한 반면 세종과 충남은12.2%,12.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3565·세종754·충북2445·충남3482등 총1만246건으로 충북(0.5%)을 재외하고는 전월대비 5.0%,10.1%,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