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 위기사례 신속대응위해 전문기관과 뭉쳤다

‘위기사례개입팀’ 발대

27일 발대식을 마친 ‘유성구 위기사례개입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유성구가 위기사례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위기사례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위기사례개입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기사례개입팀에는 희망티움센터를 중심으로 대전유성경찰서, 대전북부소방서, 유성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YWCA성·가정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위기사례개입팀 권역별 희망티움센터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중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위기사례 발생 시 상호협력해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을 하게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권역별 희망티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위기사례개입팀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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