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미분양 5만7582가구 전월대비 0.2%↓

준공후 미분양 전월대비 6.5% (711호)↓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2% 감소한 총 5만758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8235호로 전월 대비 3.0%(528호) 증가했고, 지방이 3만9347호로 전월대비 1.6%(655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524호 감소한 7066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397호 증가한 5만516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179·세종0·충북630·충남567 등 총1376가구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대비2.4%, 2.5%각각 감소한 반면 충남은 0.7% 증감했다.

전국의 지난달 기준 주택 인허가물량은 6만4833가구로 전년 동월대비3.2%증가 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716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42.4%증가 했으며 지방은 2만7667가구로 2.4% 감소했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730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5.9%증가, 아파트 외 주택이 1만7529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3209·세종407·충북3043·충남4099 등 총1만758건으로 세종(52.8%)을 재외 한 나머지 지역은 전년 동월대비 912.3%,18.4%,150.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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