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야생동물 피해방지 ‘총력’

오는 7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대전중구청사 전경.대전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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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중구가 오는 7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 조절을 위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모범엽사 등 28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산서지역 및 민원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포획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야생동물 출몰시 중구청 환경과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시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영토록 할 것”이라며 “농가에서 애써 경작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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