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구와 경산 일대 부동산 사무실 등에서 손님으로 가장했다가 업주가 잠시 밖에 나간 사이 지갑 등을 훔치는 등 총 5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로부터 훔친 신용카드와 지갑 등 8점을 회수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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