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봉사단, 설맞이 ‘나눔활동’ 펼쳐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설과 졸업시즌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사회봉사단은 2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대구시 중구)을 찾아 장애인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대구기관차봉사회는 대구보훈요양원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포항역은 지역 장애인단체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졸업시즌을 앞두고 관내 8개 지역 관리역을 중심으로 역 인근 초중학교 저소득층 졸업생을 대상, 5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순호 봉사단장은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시즌 별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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