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실천’은 대덕구가 최고”

대전대덕구, 대전시 주관 행정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8월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 광복절을 맞아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걷기 대회’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오른쪽3)과 대덕구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대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1일 대전시가 주관한 ‘2016 자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6 자치행정 평가’ 나라사랑운동 분야에서 대덕구는 활성화된 SNS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 인증 캠페인 ‘응답하라 1945!’, 광복절을 회상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걷기대회’, 송촌동의 ‘독도사랑 플래시몹’, 대형태극기 제작, 아파트별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해 같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올해 역시 대덕구 모든 구민들이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을 진정한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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