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자기계발할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성인, 유아, 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상식)은 3월부터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13개 강좌를 마련했다. 중에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색한지공예’, ‘이야기가 있는 생활사진’, ‘서예교실’,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 대비 과정’, ‘인문학 글쓰기’등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창의력 향상 종이 접기 놀이’ 강좌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어린이 독서치료’, ‘한국사는 즐거워’, ‘오카리나 교실’등 강좌를 각각 개설한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를,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는‘컴퓨터 교실(3D 프린팅)’, ‘달빛을 바느질하다(퀼트)’를 각각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 중 성인과 유아,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과 직장인 프로그램은 수정분관에서 각각 열린다. 단, 초등학교 프로그램 중 ‘오카리나 교실’은 책나무그늘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수강 희망자는 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앙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카리나 교실’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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