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건강 사각지대 해소한다

부산시와 함께 저소득층 주민 위한 무료건강검진 실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시와 함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검사종목 외 건강검진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이 해당 거주지 보건소 또는 협회에 방문하면 개인별 건강상담과 검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남성은 전립선암, 통풍검사 여성은 골다공증, 갑상선기능, 난소암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날짜는 해당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 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병원 방문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제공을 통하여, 부산시민의 의료비 부담완화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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