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2년 연속 ‘K-Move스쿨’ 대학 선정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일대는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으로 15명을 선발해 ICT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200시간의 해외취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기숙형 연수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은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간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가 추구하는 학생행복 3.0의 미션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이라는 목표실현을 위해 K-Move스쿨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재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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